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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35

필립스 아주르 스팀다리미 GC4909

얼마전 부터 다림질을 하는데 다리미에서 하얀 가루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석회가 껴서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그리고 나서도 한참 쓰다보니 손잡이에 있던 플라스틱이 갈라지다 못해 떨어져 가루가되어 떨어진다는 걸 알게되었다. 결혼 할때 샀으니 10년도 넘게 잘 사용했다. 다리미 쇠판도 멀쩡한데 손잡이부분만 대충 감아서 쓸까하다 큰맘먹고 바꾸기로 결정 또 폭풍 검색을 시작했다. 무선으로 바꿔 볼까하다 사용할 때는 선이 없어 편하다지만 몇초 사용하고 잠시 충전하고를 반복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걸 알아버렸다. 그러다 결정한 것이 필립스 아주르 GC4909 이다. 솔직히 테팔을 10년 넘게 너무 잘 썼던터라 고민을 좀 했었는데 후기가 좋고, G마켓 할인행사 때라 좀 더 저렴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장점은, 순간 스..

Things 2021.05.23

초등 저학년 과학놀이-탱탱볼만들기 + 야광 크리스탈(수정) 키우기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교과과정 내 있는 탱탱볼 만들기를 집에서도 해보고 싶다는 따님의 간곡한 요청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사다 보니 이것 저것 담다 크리스탈도 함께 만들어 봅니다. 1. 탱탱볼 만들기 A. 야광 탱탱볼 만들기 (준비물: 야광pva가루, 전용캡슐,물,종이컵) 1)전용캡슐에 야광pva 가루를 바닥에 톡톡 튀기며 가득 채워 넣습니다. 2)종이컵안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천천히 pva가 들어있는 전용캡슐을 물 속에 넣습니다. 3) 전용캡슐에서 꺼내고 말립니다. (완전히 마르기 전에 튀기면 깨질 수 있습니다.) 빛을 많이 머금게 한 뒤 어두울 때 보면 환한 야광 탱탱볼을 볼 수 있어요. ^^ B. 칼라 탱탱볼 만들기 (준비물: 붕사,pva가루,색소,종이컵,물) 1) 종이컵에 미지근한물을..

Things 2021.05.15

드림렌즈 사용기 3 - 메니콘프로젠트

드림렌즈 세척을 조금 게을리하니까 바로 티가 나네요. 병원 갈때 마다 잘 관리하고 있다고 하셔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는데... 아이가 학교 가는 날이 많아져 세척 시간을 좀 줄여서 닦았더니 왼쪽 렌즈에 동그랗게 단백질이 낀게 보이네요. (전등 불 빛에 비추어 보면 보여요.) 폭풍검색 끝에 병원에서도 단백질이 꼈다면 메니콘프로젠트를 사용하는 글을 보았기에 바로 인터넷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7개 세트로 7번 사용 가능한 양입니다. 사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사용법)) 1. A,B 약품을 순서대로 세척통에 넣어줍니다. 2. 세척통을 흔들어 줍니다. 3. 30분 후 식염수나 물로 충분히 헹궈준 후 렌즈 보관액에 넣어 4-5시간 이상 이후에 착용 합니다. ((주의 사항 및 기본 정보)) -약품 담금시간 3..

Things 2021.05.04

드림렌즈 사용기 2 - 렌즈 세척,보관액과 ag 렌즈 uv 세척기

오늘은 다행히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 드림렌즈 사용기 2탄과 함께 렌즈 세척기에 대해서도 사용기를 써보려 합니다. (참고로 안과에서 제가 산 제품입니다) 우리 아이는 2020년 9월에 드림렌즈 테스트 후 ,10월에 맞춰서 지금까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잘 때, 일주일에 1번(토요일) 휴식을 하고 있고 2달에 한번씩 안과 검진만 받고 있습니다. 전날 똑바로 잔 여부와 상관이 있는 듯, 0.9와 1.0사이를 양안이 왔다 갔다하더라고요. 선생님께서 일주일에 간격 있게 2번까진 쉬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1번만 휴식하고 간혹 제가 술을 먹거나(?)ㅋㅋ 넘 피곤해 할땐 가끔 착용 안 하고 잔날 있었으나 이틀 연속으론 안 쉬었어요. 아이 각막 손상도 없고 렌즈 상태도 현재까지 깨끗하다고 하여 제가 관리하는 내..

Things 2021.03.20

(내돈내산 후기)스테들러 노리스 컴퍼스 550-60

초등학교 3학년에 수학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필수품 중에 컴퍼스가 있는데 전 정말 아무거나 사도 잘 그려지는 줄 알았어요.어려선 종이 잘라서도 그리고, 아무 컴퍼스나 사서 그렸었는데...아이 문제집에 컴퍼스를 이용해 원을 그리는 문제가 나왔는데 마트에서 산 2000원 짜리 컴퍼스를 아무리 돌려도 아이가 원을 너무 못 그리는 겁니다. 이것도 못 그리냐고 짜증을 내며 내가 그려보려는데...흠.... 진짜 잘 안 그려집니다. 폭풍 검색 끝에, 공부도 장비빨이라는 명언과 스테들러를 접하게 됩니다. 저는 스테들러 노리스 550-60을 4200원에 배송료를별도로 하니 7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이 정도면 잘 그려집니다! 스테들러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초등용은 보통 스테들러 550-..

Things 2021.01.20

스타벅스 폴더블 크로스백 - 모두 겟!

어찌하다보니 우리 세 식구 가족템으로 하나씩 모두 받게 되었습니다; ㅎㅎ 첫 번째 가방을 받고 나서 애매하게 남아있는 프리퀀시 스티커 (라고 쓰고 구차한 변명이라고 하겠습니다) 를 보고 이참에 모두 모아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마셔댄(?) 결과 청색 가방을 마지막으로 미션을 달성했습니다. 며칠 간 착용해 본 결과 간단한 외출용으로는 수납력이나 착용감이 무난한 편이라서 가까운 거리 마실이나 이동에 요긴하게 잘 사용할 듯 합니다~ ^^ 2020/12/02 - [Things] - 올해도 받았다!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프리퀀시

Things 2020.12.26

올해도 받았다!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프리퀀시

매년 이맘때면 안 가던 스타벅스를 - 정확히는 안갔다기 보다는 지금보다 덜 갔다고 하는 게 맞을 듯 - 집사람과 함께 미친 듯이 몰아서 갑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크리스마스 프리퀀시를 완성하고자 하는 우리 부부의 자그마한 집착(?)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즌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게 되면 지급해주는 3만원 정도의 다이어리를 받고자 하는 집념이 발현되는 시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매년 다이어리를 받아보고자 애썼지만 올해는 다이어리 외에도 크로스백을 선택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블루, 크림, 블랙 세 종류로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겨울철이고 순백의 깨끗함에 끌려 화이트 계열인 크림색을 선택하였습니다. 밝은 색의 특성상 쉽게 때가 탈 것이 걱정..

Things 2020.12.02

초2 드림렌즈 착용기(테스트부터 선택까지의 안과 방문기록 공유)

오늘은 우리 아이의 드림렌즈 착용기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려 한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집에 참 여러변화가 있었는데 이것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이 핑계라도 잡고프다.ㅠㅜ) 학교도 가지않고 집에 있는 날이 많아지다보니 안하던 화상수업을 하게되고, 티비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었다. 그래서 그런지 얼마전까지 안과검진에서 양안 1.0이하 였던적이 없었던 우리 아이가 0.3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게임할 때 가끔 눈을 깜박이길래 조금 멀리 보이는 큰 글씨를 읽어보라했는데 못 읽기에 안과에 갔더랬는데.... 결과가 나를 참으로 힘들게 만들었다. 초등학교 2학년인데 벌써 안경을 써야한다니...시력이 나빠진 걸 미리 알아채주지 못함이 미안해서, 그리고 우리집은 나빼고 다 눈이 좋은..

Things 2020.11.02

팀벅2 메신저백 추천 - 카타펄트 슬링 2.0 (Timbuk2 Catapult Sling 2.0)

“도심에서 가벼운 여행을 위한 최적화된 슬링백” 저는 외출이나 출근할 때마다 바리바리 챙겨서 이동하는 것을 선호해서 주로 백팩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 현재 AER의 플라이트팩2 백팩을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서 조만간 별도로 리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오늘 추천하고 싶은 가방은 백팩이 아닌 메신저백으로 정확히는 슬링백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가볍게 아이패드와 포터블키보드 그리고 지갑 등 소지품 정도만 적당히 넣고 다닐 사이즈의 가방을 찾던 중 발견한 제품이 바로 팀벅의 카타펄트 슬링 2.0 이었습니다. 팀벅의 기존 카타펄트 제품보다 크기를 좀 더 줄이면서 깔끔한 디자인에 딱 필요한 공간들로 구성하였으며 (개인적인 느낌일수도 있으나) 좀 더 트렌디한 느낌이라 패션용 가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

Things 2020.10.17

따수미 심플패브릭 난방텐트로 침대 위 캠핑장을 열다.ㅋㅋ

아이방에 난방텐트를 작년 겨울부터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특이한 이유로 장만하게 되었어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나날들이 많아져서 주말에 한 두번씩 거실에 텐트를 치고 홈캠핑 시작했습니다. 전등불도 켜지 않고 오롯이 작은 스탠드만을 켜며 에프로 양고기도 구워먹고 맥주도 마시며 진짜 캠핑보다 덜 불편하고 재미도 있게 캠핑을 했네요. 처음엔 어른들도 신나서 시작했는데 아이가 텐트를 거실에 계속 쳐놓으라고 하니 점점 제가 거실 나올 때 마다 답답하더라구요~ 그러던 끝에 아이방에 캠핑장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일반텐트보다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작년부터 고민한 따수미 난방텐트로 결정했죠~ 그런데 사려고 보니 가격이 넘 비싸네요 ㅠㅜ 더 비싸고 좋은 걸 사면 좋겠지만 패브릭이면서 가격면에서도 괜찮은 심플 패브..

Things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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