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life

난생 처음으로 해외 직구로 아이폰 Xs max를 구입하면서 개통( 정확히는 기기변경) 하기까지의 일 들을 정리하려 합니다. 이후에 또 언제 해외 직구로 폰을 개통할 지도 몰라 자주 있는 일이 아닌지라 나중을 위한 기록이기도 하며, 혹여나 나와 같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바람도 있습니다. 아이폰 8+ 를 10개월 전에 2년 선택약정으로 구매한 상태로 아직 잔여 할부금과 약정기한이 14개월 남아 있는 상태 (통신사 KT) 아이폰 Xs max를 우연찮게 예약한 대만여행에 리셀러샵을 방문하여 무턱대고 질러버림 해외에서 아이폰을 구매 "배대지를 통해 구입 or 직접구입" 크게 보면 두 가지 방법이 있으나 이번 글은 구매 후 개통과정을 정리하는 것이므로 구매절차는 생략 혹시 대만에서의 구..

기다리던 10주년 아이폰에 대한 발표를 보고, 오늘 나는 아이폰의 배터리를 교환하고 왔습니다; 아이폰X에 대한 실망이라기보다는, 미국 현지 발매일 조차조 11월로 늦춰지는 것을 보고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안에 받기 힘들 거 같다는 예상에.. 그간 엄청난 속도로 쭉쭉 빠지는 배터리로 힘들어하던 아이폰에 산소호흡기(?)를 달아주었네요. 새폰과 같은 배터리의 짱짱한 상태를 보니 맘이 든든해지는 것이.. 그래도 한 반년은 잘 버텨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맘같아선 케이스도 벗겨버리고 내년까지 쌩폰으로 쓰고 싶은데, 오늘부로 사설업체에서 칼을 데어 버린지라.. 불의의 사고도 조심해야해서, 거기까진 차마 못하겠네요;; 무튼 저와 같은 생각에 내년 출시 전까지 배터리로 고민하시는 분들..

스마트폰으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중에 카메라로써의 기능은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누구에게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나 저와 같이 사진이 취미인 사람인 경우라면 카메라로 비중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여행이나 계획에 의해 떠나는 주말여행과 같다면 dslr 카메라와 상황에 맡는 렌즈등을 챙겨서 떠나겠지만 가볍게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이랄지 혹은 간단한 동내마실과 같은 짧은 나들이에서는 오히려 저러한 전문장비들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여행을 동반해야하는 가족중에 나이가 어린 미취학 아동이 있거나 혹은 항상 안거나 업고 다녀야하는 유아가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카메라는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고 말지요. 그래서 (..

​요즘 아이폰 케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dhuzi 케이스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정품 가죽케이스를 비롯하여 맥풀케이스 등 다양한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갑자기 심플한 생폰(?)과 같은 그립감이 그리워져 각종 케이스들을 검색한 끝에 찾아낸 녀석입니다. 중국발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직구를 하는 분들도 많지만 가격차가 크지 않으면서도 지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여 귀차니즘에 가득찬 나로써는 망설임 없이 구매버튼을 클릭하였네요. Dhuzi는 정품가죽 케이스보다 전면을 보호해주면서도 마감이 나쁘지 않은 가죽케이스가 더 유명하지만, 이미 정품가죽케이스가 있기에 범퍼로 구입하였습니다. 심플하게 과대포장 없는(?) 박스입니다 ​ 투명 범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실리콘과 같이 탄성이 있는 재질입니..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뒤늦게 오늘에서야 뒷북으로 들은 "아이폰5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 !! 그러나 좀 늦게 들으면 어떠랴~^^ 교체만 무사히 받으면 그만인 것을!! 모든 5모델이 대상이 아니라기에 우선은 애플홈페이에서 대상여부를 확인! ​ https://ssl.apple.com/kr/support/iphone5-battery/ (폰으로 작성중이라 링크걸수가 없네 ㅜㅜ) 어찌하였든, 접속후 일련번호를 입력하고 "submit" 만 누르면 끝!! (일련번호는 "설정-일반-정보-일련번호"순으로 찾아가면 됨)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 아이폰은 초기 배터리 불량모델로 확인되어 29일부터 교체를 받을 수 있단다;;; 아이폰6 로 갈아탈까 말까 심히 고심되던 차에 아이폰5에 애플에서 새심장을 갈아끼워 준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