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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ation 4

새와 비행기의 관찰을 통한 활공비의 이해

인간이 날고 싶은 욕망을 갖게 된 것 중의 하나는 하늘을 나는 '새'의 영향이 매우 클 것이고, 실제로 항공기를 연구할 때도 새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따라서 새를 관찰한다면 항공기에 적용되었거나 향후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볼 수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의 한 가지인 '활공비'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새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새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여러 차이점을 찾을 수 있고, 여러 기준에 의해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날개 모양과 나는 특성에 따라 분류를 얘기해 볼까 합니다. 이미지출처 : http://graphicriver.net/item/birds-set/139196 바다에 갔을 때 갈매기를 보았을 것입니다...

Aviation 2012.08.13

안정성? 조종성?

항공역학이나 비행역학을 공부하다보면 '안정성'과 '조종성'이라는 단어를 심심찮게 접하게 됩니다. 워너비 카페 회원들이라면 이 정도 개념은 쉽게 구분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만, 막상 물어보게 되면.. 단순하게 '조종성이란 조종하는 대로 잘 움직이는 것이고, 안정성이란 안정되게 잘 나는 것이지 뭐..' 라고 답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물론 맞는 얘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대로의 개념 그대로 입니다. 다만 그 뜻을 좀 더 쉽게 알아보고 조종성과 안정성 사이의 관계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져볼까 합니다. 먼저, 조종성이란 말 그대로 조종사의 의도대로 항공기가 움직여 주는 특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특성은 항공기 종류에 따라 좀 달라져야 합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

Aviation 2012.08.06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날틀은 왜 날지 못했을까?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마 예술가로써의 유명한 작품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술가이면서 또한 천재적인 과학 기술자이기도 했는데요, 항공분야에 대한 관심도 대단하여 그 시절에 벌써 획기적인 발상으로 날아다니는 배, 즉 날틀에 대한 구체적인 실험도 여러 가지 설계했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 몇 가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당시 물을 끌어 올리는 데 사용한 나사못의 원리를 그대로 응용한 헬리콥터형 날틀을 고안했습니다. 실험까지 해보았다고 하는데 날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수직으로 뜰 수 있는 현재 헬리콥터의 출발점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겠지요. 다음은 글라이더 인데요, 그림을 보시면 알겠지만 날개를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Aviation 2012.08.03

인간의 팔에 날개를 달면 새처럼 날 수 있을까?

굳이 그리스-로마 신화의 '이카루스' 이야기를 꺼내지 않더라도 누구나 한 번 쯤은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상상을 하게되는 건 자라오면서 한 번 쯤은 하게 되는 상상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그러면 정말 사람의 몸에 날개를 달아주게 된다면 새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 오를 수 있을 있을까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불가능 하다' 라고 합니다. ㅜㅜ 좀 더 희망적인 내용을 적고 싶었으나... 인간은 생체구조적으로 불가능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알기 쉽게 간단한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인간이 새처럼 날기 위해서는 최소한 다음 그림과 같은 힘의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즉, 고도를 유지하며 수평으로 비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로 작용하는 힘과 아래로 작용하는 힘이 평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Aviation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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