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들어 올리는 첫 번째 와인리뷰 입니다. 작년 한 해 와린이로 즐거운 와인의 기록을 남겨보고자 시작했던 리뷰가 즉흥적이었고, 일관성이 없다보니 점점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라 올해부터는 간단하지만 일정 양식에 맞춰 올려보려 합니다. 초보자로써 직관적으로 와인에 느꼈던 점과 이를 바탕으로 재구매 의사여부를 기준으로 짧게 남겨보려 합니다.제 기준에서 즐기기 좋은 와인은 '맛 좋고, 구매하기 부담없으며, 주변에 쉽게 추천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족하지만 나만의 몇가지 포인트를 기준으로 와인기록을 남겨 볼까 합니다. 그 첫 번째 리뷰 와인은 '엘레베 시라 그르나슈 2019' 입니다. Name of Wine (Vintage) Élevé Syrah Grenache (2019)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