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다림질을 하는데 다리미에서 하얀 가루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석회가 껴서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그리고 나서도 한참 쓰다보니 손잡이에 있던 플라스틱이 갈라지다 못해 떨어져 가루가되어 떨어진다는 걸 알게되었다. 결혼 할때 샀으니 10년도 넘게 잘 사용했다. 다리미 쇠판도 멀쩡한데 손잡이부분만 대충 감아서 쓸까하다 큰맘먹고 바꾸기로 결정 또 폭풍 검색을 시작했다. 무선으로 바꿔 볼까하다 사용할 때는 선이 없어 편하다지만 몇초 사용하고 잠시 충전하고를 반복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걸 알아버렸다. 그러다 결정한 것이 필립스 아주르 GC4909 이다. 솔직히 테팔을 10년 넘게 너무 잘 썼던터라 고민을 좀 했었는데 후기가 좋고, G마켓 할인행사 때라 좀 더 저렴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장점은, 순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