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직구는 더 이상 신기할 게 없으리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하나의 쇼핑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도 직구에 대해 성애자(?)까지는 아니지만, 꼭 필요하거나 지름신이 강림하셨을 때에는 보름여간의 기다림도 불구하고
종종 이용하는 편이니 나와 비슷한 연령대의 동시대 사람들에게 직구는 어느정도 대중화 되었음은 의심할 나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얘기하고 싶은 것은 새삼스레 다시 직구에 대한 소개나 칭찬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우연찮게 알게 된 (남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아마존에서 한국으로 직배송과, 구매 이후 가격변동이 생겼을 때 차액만큼을
환불 해주는 기특한 정책을 알게 되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기록을 남겨봅니다.
우선 배대지를 거치지 않고 한국으로 바로 직배송 해주는 것은 모든 경우에 해당되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이 부분은 아마존(amazon.com)에서 "AmazonGlobal shipping"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시행하게 되는 정책인 듯
보이구요, 이때 구매액이 $150 이상이면 배송비까지 면제가 되는 그런 착하디 착한(?) 정책이라고 보여집니다.
모든 상품에 적용되지는 않지만 "Amazonglobal eligible"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배대지를 거치지 않고 편하게 집앞에서 받아볼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면 좀 더 편한 직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마존에 두 번 세 번 만족했던, 가격 변동시 발생하는 차액에 대한 환불 정책입니다. @.@
며칠전 저는 뒤 늦게 스마트 워치에 꽂혀서 나온지 꽤 된, pebble 이라는 녀석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워치가 곧 나올 마당에 뭔 짓을 한 건지;; 지금도 의아하다는;;; 무튼.. 시계에 대한 평가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구매 이후 가격이 하루만에 $10 이상 변동되어 어찌할까 망설이다 어디에선가 차액환불에 대해 본 기억이 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마존 고객센터에 되지도 않는 영어로 메일을 보냈더랬죠.
그랬더니 다음 날 이메일에 차액에 대한 환불을 해주겠다는 메일이 똭!! ㅎㅎ
국내 그 어떤 메이져 쇼핑몰에서도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신선하면서도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기에 너무나 만족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앞으로 아마존 자주 애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흐흐흐
참, 그리고 구매 후 7일 이내에 가격 변동에 대해서만 보장을 해주는 부분이니 이 점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 참고로 요렇게 타고 들어가면 됩니다 ※
[ Contact Us → Customer Service → E-mail → Choose Order & Items Issue → Return & Refunds → 내용작성 → Send e-mail ]
ps. 오늘도 이렇게 그 흔한 사진이나 영상하나 올리지 않고 포스팅을 마무리 지으려는 귀차니즘이 지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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