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life

애플와치 "활동" 어플에서 2017년 1월 한달간, 일주일 연속으로 목표 칼로리 소모, 운동하기, 일어서기 달성해서 골드 메달 획득했네요^^ 3주 동안 꼭 하루씩 실패해서 못 했었는데 마지막 주에야 성공했네요~! 메달 획득이 뭐가 좋냐하시면 딱히 할말 없습니다만 게임에서의 승자같은 느낌이랄까요? 무엇보다 명절연휴에 성공이라 기분 좋네요~ 참고로 집안일이 칼로리 소모등 성공요인이었으니 설 연휴가 험난했습니다! 무튼 기분 좋아 올려봅니다! 아마 대부분은 개인적으로 정한 2017년 목표들이 있을텐데요, 너무 큰 목표만 정해놓기보다는 이렇게 작은 목표라도 하나씩 정해서 이뤄나간다면 성취감도 생기고 훨씬 동기부여가 되는 효과도 있으니 더욱 좋지 않나 싶습니다. 올 한해 모두 목표한 바 이루시길 바래요~♡ ​​

애플워치2가 나오면 구매하려고 하다가, 6월 출시도 물건너가고 중고로 착한가격에 매물이 있어 얼마전 애플워치를 영입하였습니다. ㅎㅎ;; 굉장히 늦은 구매였지만 그 전부터 나름 저렴하면서도 기능이 좋은 스마트워치인 페블을 사용하던 터라 애플워치의 활용은 저에게 나름 다양한 편 이었습니다. 어짜피 중고를 구매한 만큼 악세사리에 큰 돈 들이지말고 2세대 나올때까지만 잘 쓰자~ 라는 생각이었으나 밴드에 대한 욕심은 사라지지가 않더라구요;; 맘 같아서는 정품까지는 아니더라도 더블투어 가죽 밴드라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꾹~ 눌러오던 터에, 그나마 현실적으로 교체해봄직한 "정품 우븐 나일론 밴드"가 계속 아른아른 거렸죠. ​ ​ 그나마도 가격이 ₩65,000이나 하는 관계로 선뜻 구매는 못하고 망설이던 터에 저렴하기로..

애플워치2를 기다리다 중고가 보다 저렴한 세일을 알게 되었다. 최근 가격이 10만원 저렴해진 애플워치가 윌리스라는 리셀러 매장에서 추가로 10만원 할인을 더 해주는 행사가 있어 우리는 아침부터 재고 확인 전화를 각 매장에 돌려봤다. 여러 통화 끝에 한 매장에서 블루 색상만 2개 남았다고 하여 얼른 찾아갔다. 집에 와서 개봉하자마자, 개봉 사진 열심히 찍어봤다.​​​​​​​​ 흐흐흐 늦게 장만했지만 맘에 쏙 든다! 열심히 차본 후,사용 후기는 조만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