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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인 더 버거 in 롯데리아

jay_0917 2016. 2. 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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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로로 나올 일이 있어 일을 신속하게 마치고 혼자 점심을 먹으려는데 부끄 부끄하다! 바쁜 종로 밥집에 혼자 앉아 "xx 하나요" 할 자신이 없다.
그래서 남 눈치 없이 혼자 편히 먹을 수 있는 롯데리아 구석에 자리를 잡고 버거를 시키러 갔다. 엥~ 너무 오랫만에 왔나 알만한 버거가 없다.
그냥 티비 광고로 본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종류가 올리브/더블 있기에 올리브로 주문해봤다. ​

크다!! ㅋㅋ 잠깐 세트 말고 버거랑 음료만 시킬 걸 하며 잠시 후회하다 바로 한입 물었다. 과연 광고처럼 치즈가 흘러 나올까?




흐흐흐 치즈가 길게 따라 올라온다!! 혼자 앉아 입에 치즈 물고 사진 찰칵!! 혼자 먹는 것도 부끄러운데 내가 신기해서 이러고 있다. ㅠㅜ
버거의 맛은 올리브에 약간 매콤한 맛이 함께있어 느끼한 맛이 덜하고 맛이 있었다.
혼자 있지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부끄러움을 줄이고자 난 글을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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