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는 출근하고... 은주는 낮잠 중이시고... 추석연휴는 오늘로 마지막이고... 이런 날 맛난 맥주 한 잔 안 해주면 예의가 아니지!! ^^;; 호주에서 눈물 흘리며 맛나게 먹었던 little creature's pale ale을 얼마전 ssg에서 우연찮게 구입하여 냉장고에 보관중이었는데.. 오늘 그 중 한 아이를 골라 시음 하기로 결정!! 에일 맥주 특성상 참 향긋하고 상큼한 꽃향기 비슷한 상큼함이 매력적인 녀석이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호가든 전성기때보다 세 배는 맛난듯~~!! >_< 아직은 많은 매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녀석이지만 맛볼 기회가 된다면 망설임 없이 구매해도 후회 안할거라 장담!! ㅎㅎ Ps. 안주로는 토마토홍합스튜와 환상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