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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 2

새와 비행기의 관찰을 통한 활공비의 이해

인간이 날고 싶은 욕망을 갖게 된 것 중의 하나는 하늘을 나는 '새'의 영향이 매우 클 것이고, 실제로 항공기를 연구할 때도 새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따라서 새를 관찰한다면 항공기에 적용되었거나 향후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볼 수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의 한 가지인 '활공비'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새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새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여러 차이점을 찾을 수 있고, 여러 기준에 의해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날개 모양과 나는 특성에 따라 분류를 얘기해 볼까 합니다. 이미지출처 : http://graphicriver.net/item/birds-set/139196 바다에 갔을 때 갈매기를 보았을 것입니다...

Aviation 2012.08.13

안정성? 조종성?

항공역학이나 비행역학을 공부하다보면 '안정성'과 '조종성'이라는 단어를 심심찮게 접하게 됩니다. 워너비 카페 회원들이라면 이 정도 개념은 쉽게 구분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만, 막상 물어보게 되면.. 단순하게 '조종성이란 조종하는 대로 잘 움직이는 것이고, 안정성이란 안정되게 잘 나는 것이지 뭐..' 라고 답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물론 맞는 얘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대로의 개념 그대로 입니다. 다만 그 뜻을 좀 더 쉽게 알아보고 조종성과 안정성 사이의 관계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져볼까 합니다. 먼저, 조종성이란 말 그대로 조종사의 의도대로 항공기가 움직여 주는 특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특성은 항공기 종류에 따라 좀 달라져야 합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

Aviation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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