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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2

2021 와인리뷰 - 오스본 파인 루비 포트 (Osborne, Fine Ruby Porto)

포트와인은 주정강화 와인이라고 해서, 와인 발효과정에서 브랜디를 섞어서 발효를 중지 시키는 방식의 와인을 말합니다. 역사적으로는 17세기 영국에서 프랑스가 아닌 거리가 먼 포르투갈에서 와인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효가 과하게 진행되어 변질되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를 막기 위하여 브랜디를 인위적으로 첨가해 발효를 중지 시켰다고 합니다. 효모가 당을 발효시켜 알콜이 되는 건데 브랜디의 높은 알콜 도수 때문에 효모가 죽다보니 발효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달콤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포트와인의 등급에는 오크통에서의 숙성기간과 방법에 따라, 루비포트-토니포트-Late Bottled Vintage (LBV)-빈티지포트-콜헤이타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 와인 초보이다 보니 항상 저렴하게 토니 포트를 그 중에서도 쉽게 접할..

Interest 2021.03.01

코스트코_teva 샌들

여행을 위해 샌들을 구매했다. 오래 잘 걸으려면 운동화를 신는 게 제일 좋겠지만 더운 여름엔 샌들이 신고 싶어진다. 발이 아프지 않고 걷기에 편한~ 어제 코스트코에서 teva 샌들을 봤었는데 여행 할때 좋겠다 싶었다. 그런데 막상 평상시에도 잘 신을 수 있을까 걱정되어 살포시 다시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왔다. 왜 집에 돌아오니 계속 생각이 나는 걸까? 인터넷을 검색하니 색상은 덜 다양했지만 코스트코가 훨씬 저렴했다.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코스트코로 향했다. 여자 색상은 파랑/자주/회색등이 있었는데 나의 데싱디바 덕분인지 회색이 제일 눈에 들어왔다. ​ 발볼과 발목의 찍찍이로 고정할 수 있어 편하다. 큰사이즈가 재고가 없어 한사이즈 작은 걸 샀는데 찍찍이로 조정해서 발볼을 넓혀서 신었다. 사면서 신랑 것도..

Things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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