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2가 나오면 구매하려고 하다가, 6월 출시도 물건너가고 중고로 착한가격에 매물이 있어 얼마전 애플워치를 영입하였습니다. ㅎㅎ;; 굉장히 늦은 구매였지만 그 전부터 나름 저렴하면서도 기능이 좋은 스마트워치인 페블을 사용하던 터라 애플워치의 활용은 저에게 나름 다양한 편 이었습니다. 어짜피 중고를 구매한 만큼 악세사리에 큰 돈 들이지말고 2세대 나올때까지만 잘 쓰자~ 라는 생각이었으나 밴드에 대한 욕심은 사라지지가 않더라구요;; 맘 같아서는 정품까지는 아니더라도 더블투어 가죽 밴드라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꾹~ 눌러오던 터에, 그나마 현실적으로 교체해봄직한 "정품 우븐 나일론 밴드"가 계속 아른아른 거렸죠. 그나마도 가격이 ₩65,000이나 하는 관계로 선뜻 구매는 못하고 망설이던 터에 저렴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