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에그에 이어 두 번째로 구매한 영어전집!!
집에서 우리 아이를 위해 영어 홈스쿨을 하고 있다.
한동안 잉에를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블로그를 위한 수업인건지, 수업을 위한 블로그인 건지 애매해진 탓에 전적으로 블로그를 포기하고 수업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친구네 집에서 발견한 톡톡 플레이타임!
요즘 쉬운 문장이라도 반복적으로 가르쳐줘서 실생활에 쓰고 싶은 마음에 어렵지 않고 아이가 흥미를 가질 만한 책으로 골랐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 장점도 가진~^^
책 읽자고 하면 한글 책은 잘 뽑아오므로 아이방 책장에 정리해두고, 영어책은 거실 한켠에 두어 쉽게 뽑아서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책 높이가 일정해 맘에 더 쏙!!)
책을 설명하자면, 레벨 1-4까지 있고 영어 글밥이 많거나 하진 않지만 3-6세정도에 알아야 할 문장이나 단어는 적절히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다국어기능이 있어 영어/일어/중국어 지원이 된다. 단 읽기만 될 뿐 문자는 없다. 난 사실 일어/중국어를 원했던건 아니지만 아이가 발음이 재밌는지 연어 변환해서 가끔 듣는다.
책 구성은 아래와 같다.
펜이 깜찍하고 전집 중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중고 살까 고민하다 새걸로 질러 줬다.
레벨1 스토리북 중 "pee pee poo poo"의 일부다. 이렇게 단어 하나만 바꿔 줘면서 문장을 만들도록 유도 할 수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싶어서 40권의 책 중 한권을 골라봤다.
그리고 책 맨뒤엔, 책의 리뷰와 함께 스티커를 붙이는 문제 영역도 있다.
스토리파닉스도 스티커 활용 하면서 할 수 있다.
그리고 브로마이드는 탈 것, 우리 몸 등 몇종이 더 있는데 이미 집에 여러 개 도배 되어 있는 터라, 집에 관한 물품등을 알아보는 브로마이드만 붙였다. 영어외 다른 언어의 발음이 재미난지 눌러보고 따라하며 깔깔대며 웃는다.
마지막으로 더 좋았던 건 톡톡펜에 이어폰을 꼽아서 밖에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톡톡사운드북을 가지고 지하철타고 가는데 간편하고 완전 좋았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나는 톡톡플레이타임이 전반적으로 맘에 든다.
영어 홈스쿨을 위한 또 다른 교재를 들여 놓았으니 오늘도 엄마 선생님은 이 책을 열심히 탐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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